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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컴퓨터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 꼭 보시기 바랍니다/NO 광고/ALL 내돈내산)

 

 

안구건조증과 알르레기성 결막염 원인증상효과적인 치료법꿀팁 썸네일

 

 

지금 고령이신 분들도 눈이 노화되면서 백내장, 황반변성 등을 겪게 되는데, 현재 청년 세대들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컴퓨터, 게임기, 학교에서 사용하는 교육 장치 등 여러 기기에 노출되어 앞으로 60살, 70살이 되었을 때 눈이 얼마나 안 좋아질지 다소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현재 30대 초중반인 저도 하루 중 자는 시간 빼고는 스마트폰을 하거나 컴퓨터를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시간이 깨 있는 시간대의 9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블루라이트에 많이 노출되어 있지만, 막상 눈 건강에 대해서는 무지해 올해 들어 정말 극심한 안구건조증을 겪으며 그 대가를 치러야 했습니다ㅠㅠ

 

직접 경험해보면서 이대로 방치하다가 더 심각한 증상이 생기고 심지어는 실명까지 가는 게 아닐까 하는 건강 두려움증도 생겼어요. 괜히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 요즘 뉴스 기사에 보면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백내장이나 실명이 왔다거나 곰팡이균에 감염돼 안구 적출을 하는 등 무서운 일들이 벌어지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더 일찍이 경각심을 가지게 된 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1. 원인과 증상

 

대표적인 원인

현대인이 가진 안구건조증의 원인은 대부분 과도한 스마트폰/컴퓨터/전자기기의 사용에 기인합니다. 스마트폰 등을 사용할 때  화면에 빠져들면서 하나의 정보나 장면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함에 따라 눈을 깜빡이는 수가 적어지게 됩니다. 우리 눈은 최소 4초에 한번은 깜빡여야 눈물샘을 자극해 눈물이 나오게 되고 촉촉하게 유지되는데, 깜빡이는 정도가 적어지면서 눈이 마르게 되고 외부의 자극에 더 민감해져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각종 염증에 더 취약하게 됩니다. 한편,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계절성의 경우 잡초, 잔디 등의 꽃가루로 인해 생기며 다년생(연중 지속)의 경우 먼지 진드기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여러 가지 증상

저는 오랜 시간 컴퓨터로 일을 하다 보면 눈이 따끔거리고 열이 오르듯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있었어요. 8시간 이상 일을 하면 더 이상 컴퓨터로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건조해지고 인공 눈물을 넣어도 금세 다시 건조해져 컴퓨터를 끄고 일을 다음 날로 미룰 수밖에 없었네요. 또 아침에 깨면 눈이 굉장히 뻑뻑하고 미친 듯이 긁을 정도로 간지러웠는데 안과에서 얘기를 들어보니 이러한 간지러움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의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눈이 충혈되거나 두통이 생기는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치료 방법

 

ㄱ. 안과 방문 후 치료 안약 & 인공 눈물 부지런히 넣기

 

⭐ 안과 방문 및 진단받기

 

안과를 방문하는 것은 눈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건조증은 예상했지만 간지러움이 알레르기성 결막염 때문인지는 몰랐기 때문에 눈에 어떤 증세가 나타나면 인공 눈물만 넣거나 민간요법을 하는 것보다 안과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의사 선생님이 눈을 요리조리 보시더니 평균보다 눈물이 많이 적고 알레르기성 결막염이 있는데, 다행히 시신경은 깨끗하다고 하셨어요. 사실 듣지도 보지도 못한 심각한 진단명이 나오면 어떻게 하지하고 걱정했는데, 그렇게 큰 일은 아닌 것 같아 안도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정밀검사를 할 필요는 없겠다고 안약을 처방해주시고 사용 후에도 증세가 좋아지지 않으면 다시 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증세가 괜찮아져서 다시 가지는 않았어요ㅎㅎ

 

 

⭐ 안약 & 인공 눈물 넣기

 

제가 처방받은 안약은 염증성 안질환을 치료하는 신-로테 프로 점안현탁액 0.5%와 안구건조증의 개선 및 눈의 자극감 완화를 위해 사용하는 인공누액제 새-맥스 클리어 점안액, 그리고 항알레르기 작용을 통해 알러지성 결막염 증상을 개선하는 약인 새-파타데이 0.2% 점안액, 이렇게 세 가지였습니다.

 

처방약

 

파타데이 0.2% 점안액은 하루에 1회, 보통 아침에 넣고 로테프로 점안현탁액 0.5%는 하루에 3회 정도 넣었는데, 파타데이는 넣고 나면 눈이 참 편안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로테프로는 넣고 나서도 별로 증세가 좋아졌다는 느낌이 없어 반신반의하면서 넣었는데 2주 정도 쓰고 나니 확실히 편안해진 느낌이 들어 중단하지 않고 계속 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맥스 클리어 점안액은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인공눈물인데 방부제가 없어 순하다고 의사 선생님이 처방해주셔서 하루에 4~6회 정도 넣고 다른 안약과는 30분 이상의 간격을 두고 넣어주었습니다. 사실 이번 처방약은 합계가 6,800원밖에 되지 않아 정말 싸게 인공눈물을 살 수 있었는데요. 처방전 없이 사려면 가격이 많이 세기 때문에 필요하실 때는 꼭 병원에 들려서 겸사겸사 검사도 받고 처방전을 받고 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결론은 처방전으로 약국에서 구매한 안약과 인공 눈물은 자체적으로 중단하지 않고 부지런히 넣어줘야 합니다. 3개를 넣다 보니 돌아서면 넣고 돌아서면 넣어서 하루 종일 넣는 느낌도 들지만, 치료는 공격적으로 해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3~4시간마다 타이머를 맞춰두거나 해서 잊지 말고 넣어줘야 합니다. 사실 저는 이전에도 안약을 처방받은 적이 있었는데, 왠지 약은 아껴 써야 된다는 생각에 조금씩만 넣었더니 나중에 남은 양을 다 버려야 해서 아까웠는데, 이번에는 충분히 적셔준다는 느낌으로 넣어주니 2주 정도로 다 쓰게 되었습니다.^^

 

한편 안약의 경우 2주~한 달 이상 사용하면 좋지 않으므로 2주 정도 후에도 증세가 호전되지 않으면 안약 사용을 중단하고 다시 병원에 방문하셔야 합니다. 

 

 

ㄴ. 눈에 좋은 음식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와 시력에 좋은 비타민A를 함유한 당근을 추천드립니다.

 

안토시아닌은 보라색 베리류에 많이 들어있는데 아로니아에 함량이 가장 많기는 하지만 가격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대신 냉동 블루베리를 사 먹고 있어요. 냉동 블루베리는 쿠팡에서 구매하면 곰곰 블루베리를 로켓 프레시로 1kg 2개를 11,610원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하게 사서 한두 달 동안 먹을 수 있고, 곰곰 블루베리는 이미 세척되어 있어 추가적으로 씻을 필요 없이 바로 먹어도 돼서 편리해요. 먹는 방법으로는 미리 꺼내놨다가 어느 정도 해동됐을 때 요구르트나 샐러드에 섞어 먹을 수 있고 혹은 꺼내자마자 믹서기에 바나나 등의 다른 과일과 갈아서 맛있는 스무디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블루베리+바나나+새싹보리+우유 등을 섞을 스무디를 먹고 있는데,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눈도 더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 같아요. 건조증이 심해졌을 때를 생각해보면 블루베리가 떨어져서 스무디를 해 먹지 않을 때라서 병원에 갔다 온 후로 더 열심히 챙겨 먹고 있습니다ㅎㅎ

 

당근에 함유된 비타민A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예방해주며, 비타민A가 부족할 경우 야맹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야채샐러드, 감자볶음, 볶음밥 등 여러 가지 요리에 당근을 섞어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ㄷ. 눈에 좋은 차

 

 마리골드 차와 결명자차를 추천드립니다. 그중 마리골드/매리골드 꽃잎에는 우리가 잘 아는 루테인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요.

 

 

마리골드 차

 

마리골드/매리골드 차를 마실 때는 꽃잎을 차 거름망에 넣어서 차에 우려 드시면 되고, 결명자차는 많이들 아시니 스킵할게요. 사실 차는 우리가 아무리 많이 마셔도 하루에 한두 잔이고 그 자체가 아니라 우려 나온 성분을 마시는 거기 때문에 효과가 그렇게 빨리 나타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렇지만 주기적으로 자주 마시다 보면 아예 안 마시는 것보다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ㄹ. 영양제 먹기

 

다들 아시겠지만 루테인이 있습니다. 루테인 영양제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 저는 우선 30 캡슐로만 된 영양제를 3,900원에 사서 먹고 있습니다. 또 이번에 알아보니 오메가 3이 안구건조증에 도움이 된다고 해서 원래도 먹고 있었지만 더 열심히 먹게 되었고, 지금은 내추럴 플러스 알티지 오메가 3 1200 비타민D 60 캡슐로 개별 포장된 오메가 3을 먹고 있습니다.

 

사실 영양제 효과를 빨리 보거나 잘 알아채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두 영양제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대개 영양제가 그렇듯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꾸준히 먹어갈 생각입니다. 아예 안 먹는 사람과 꾸준히 10~20년 먹은 사람은 세월이 흐른 후 그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ㄹ. 냉찜질하기

 

이전에 텔레비전의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콩 주머니를 만들어 온찜질을 하면 좋다고 해서 저도 엄마가 만들어준 콩 주머니로 간간히 온찜질을 했는데요. 안과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에는 온찜질보다는 냉찜질이 좋다고 하셔서 밤마다 냉찜질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막염 외에도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오래 하다 보면 과열되는 느낌을 받는데, 이러한 열기를 식혀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과열되면 그만큼 더 건조해지니까요.

 

콩 주머니는 천으로 주머니를 만들어서 안에 콩이나 기타 곡물을 넣어주신 후, 냉동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로 델 경우 많이 차가울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손수건으로 한번 싸서 사용해주고 있습니다.

 

 

data-filename=눈 냉찜질을 위한 콩 주머니
냉찜질을 위한 콩주머니

 

 

냉찜질을 하고 나면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산뜻한 기분이 드는데요. 냉찜질을 5분 넘게 하고 눈을 뜨니 갑자기 앞에 뿌옇게 보이고(이런 증상은 처음) 1~2분 동안 초점이 흐릿해져서, 과하게 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 냉동된 콩 주머니는 많이 차기 때문에 냉기가 조금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 후에 3~4분 정도만 찜질을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ㅁ. 스마트폰 사용법

 

✔ 장시간 보기 자제하기

 

건조증과 뻑뻑함이 심해지기 시작했던 때를 돌이켜보면 밤에 스마트폰으로 드라마를 2시간 정도 본 후인 것 같아요. 옆으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코 앞에 두고 봤는데, 정말 편하고 포근하지만 눈에는 나쁠 수밖에 없는 자세여서 그 이후로는 침대에서 스마트폰으로 드라마/영화보기를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휴대폰으로 책이나 긴 블로그 포스트를 읽거나 영상을 장시간 시청하는 것은 낮/밤과 자세를 불문하고 자제해야 하며 하루 중 화면을 보지 않은 음악 감상 등을 제외하고는 휴대폰 사용시간을 2시간 이내로 줄여주셔야 합니다. 휴대폰 사용시간을 체크할 수 있는 다양한 어플이 있기 때문에 하나를 설치한 후 한 달 동안 써보시면 대략 2시간 이내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오실 겁니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비해 스마트폰은 거리가 가까워서 그만큼 눈을 더 마르게 하고 블루라이트의 유해한 빛에 쉽게 노출되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의도적인 멀리 두기를 실천해야 합니다. 웬만한 정보성 내용은 휴대폰으로 읽기보다는 유튜브나 기타 영상매체를 통해 듣는 쪽을 택해야 하고 영상 시청을 할 때도 화면을 꼭 봐야 하는 내용이 아닌 이상 휴대폰을 거꾸로 덮어 두거나 가까운 탁자 위에 놓고 필요시에만 화면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블루라이트 차단하기

 

대부분의 휴대폰에는 화면의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기능이 있어서 이를 적용해주시고 필요시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어플을 깔아서 차단 강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저는 제 갤럭시 폰에서 '편안하게 화면 보기'를 적용하고 있고 이에 더불어 '블루라이트 필터- 눈의 피로, 시력 보호, 불면증 예방' 앱을 깔아 강도 16%로 색온도를 더 노랗게 해 주고 있습니다.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 스마트폰 화면블로라이트 차단어플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차단하기

 

 

또 구글 플레이, 유튜브 등 여러 앱과 휴대폰 디스플레이에서는 화면 디자인을 어두운/다크 테마 모드로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어두운 테마가 적용 가능한 곳은 모두 적용해 백색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를 최대한 차단할 수 있습니다.

 


ㅂ. 컴퓨터 사용법

 

✔  20분마다 20초 동안 20미터 멀리를 바라보기

 

컴퓨터를 하면서 20분마다 20초동안 20미터 멀리를 바라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20미터 멀리는 그냥 창 밖을 내다보시면 되시고, 알림은 크롬 웹스토어에서 아래 eyeCare와 같은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해 두시면 20분마다 알람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아마 사용해보시면 알람이 정말 자주 울린다고 느끼실 텐데 이는 그만큼 우리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동안 시간이 흐르고 걸 자각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크롬 아이케어 앱
크롬 아이케어 앱

 

 

또 20분은 아니더라도 40분, 1시간마다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거나 뭘 먹거나 차를 끓여 오거나 집안일을 하면서 잠시 눈을 쉬어주면 큰 도움이 됩니다. 안약 말고 건조증 치료에 가장 효과를 본 게 스마트폰 덜 쓰기, 컴퓨터 중간중간에 딴짓하기일 정도로 일하는 도중에 틈틈이 쉬어주니 이전보다 더 편하게 오래 일할 수 있었고 통증이나 염증도 없어졌답니다.

 

회사에서 일할 때도 밥먹듯이 야근을 했었는데 지금보다 증세가 덜했던 이유를 짐작해보면 컴퓨터를 사용하다가도 팀원과 수다를 떨거나 팀장님과 얘기하거나 미팅을 하거나 부서 행사에 참여하는 등 의도치 않게 나름의 휴식(break)을 가졌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몇 년 전부터 프리랜서로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욕심을 내서 3~4시간 집중해서 일을 하고는 했는데 일 집중력과 생산성을 올라갔을지 몰라도 전반적인 건강에는 악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해요. 어떤 상황에서든 과욕은 금물인데 말이에요. 현재는 짧게 짧게 쉬어주니 하루 일과를 마쳤을 때 엄청 피곤하다는 느낌도 덜 하고 마음의 여유도 더 생기는 듯합니다.

 

 

✔ 블루라이트 차단하기 

 

스마트폰과 마찬가지로 컴퓨터에서도 청색광을 줄이는 야간 모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바탕화면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하고 '디스플레이'로 들어가시면 '야간 모드 설정'이 가능한데, 저는 26정도의 강도를 적용하고 있고 이 정도면 크게 노랗다는 느낌 없이 모니터를 쓸 수 있습니다.

 

 

컴퓨터 디스플레이 야간모드 설정 화면
컴퓨터 디스플레이 야간모드 설정 화면

 


ㅅ. 올바른 생활습관


그 외에 도움이 되는 올바른 생활 습관으로는 렌즈는 5시간 정도만 끼고, 의식적으로 눈을 깜빡여 주는 것, 틈틈이 눈 운동을 하기와 물 많이 마시기가 있습니다. 특히 눈을 아래위, 왼쪽 오른쪽으로 굴리면 주위 근육이 운동을 하면서 탄탄해지기 때문에 주름도 예방할 수 있어 심심할 때마다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같은 시간에 자고 같은 시간에 식사를 하는 규칙적인 생활도 도움이 됩니다. 단순하지만 하루에 한 번씩 산책을 하면서 멀리 바라보는 것,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기기와 함께 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 하루에 적정 시간만 일을 하는 것 등 상식적인 수준의 생활 습관만 잘 지켜도 오래오래 맑고 촉촉한 눈을 유지할 수 있을 듯합니다.

 

3. 마치며


예전에 중학교 때 눈병이 유행할 때 일부러 학교에 안 갈려고 눈병에 걸리는 아이들이 몇몇 있었는데, 그게 얼마나 철없는 행동인지 지금은 본인도 알지 않을까 싶고 요즘은 그렇게 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또 일부러 찾으려고 한 것도 아닌데 갑자기 실명하거나 라식 수술 후 의료사고로 실명하는 등의 이야기를 유튜브나 여러 매체에서 접하게 되면서 일반인들도 더 이상 안심하면 안 된다고 느꼈습니다.

추후 어떤 일이 생길지는 예상할 수 없고 사고나 병은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지만, 평소에 내가 할 수 있는 만큼은 신경을 써 놓으면 나중에 어떤 일이 생기더라도 땅을 치고 후회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실천해보고 효과가 있는 방법이 또 생긴다면 추후에 또 다른 포스트에 남겨 많은 분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긴 포스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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