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1도 없는 IKEA 이케아 스카르스타 스탠딩 높이 조절 책상(120x80cm) 리뷰/후기 - 무릎 허리 통증 없애는 서서 일하기🔨🔧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스탠딩 데스크로 업무 능률 UP + 신체 건강 찾기!

 

 

대학을 졸업하고 사무직으로 일하기 시작하면서 무릎 통증, 허리 통증을 달고 살았는데, 높이 조절 책상을 사용하면서 무릎과 허리 통증이 사라졌다! 현재 내가 사용하고 있는 높이 조절 책상은 이케아 스카르스타인데, 사기 전까지는 여러 가지 고민을 많이 했지만, 사고 나서는 후회 1도 없이 잘 쓰고 있어서 추천 리뷰/후기를 써보기로 했다. 

 

 

 

이케아 스카르스타(SKARSTA)의 구매를 고민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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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69,000원으로 가격적인 부담이 조금 있었다. 국내에도 높이 조절 책상이 있는데, 더 싼 가격에 구매가 가능한 것도 있어서 고민이 되었다. 

 

2. 기계로 하는 자동식이 아닌 내 손으로 직접 손잡이를 돌려 높이를 올리는 수동식이기 때문에 매번 손잡이를 돌리는 게 힘들지 않을까 싶어 구매가 망설여졌다. 또 한 리뷰에서는 손잡이를 80번은 주구장창 돌려야 섰을 때의 위치로 올릴 수 있다는 말에 심히 고민이 되었다. 

 

 

 

 

 

 

그럼에도 결국 구매하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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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가격적인 부분은.. 장기적인 사용을 봤을 때, 269,000원은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라 생각되었다.

 

2. 이케아점에 가서 직접 사용해본 결과, 생각보다 손잡이(핸들)를 그렇게 많이 돌리지 않아도 되었고, 돌리는 게 힘들지도 않게 느껴져 이 부분은 해결이 되었다. 또 자동식은 기계이다 보니 고장이 나기도 한다고 하여 오히려 수동식이 장기적으로 관리하기가 더 편하리라 판단되었다.

 

 

 

제품 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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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격 120X70CM	규격  160X80CM
깊이	120cm	160cm
폭	70cm	80cm
최소높이	70cm	70cm
최대높이	120cm	120cm
최대하중	50kg	50kg

 

 

 

재질 및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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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상판: 파티클보드, 종이, 섬유판, 아크릴 페인트, ABS 플라스틱

테이블 상판 높이 조절 하부 프레임: 

-다리받침: 스틸, 에폭시/폴리에스테르 파우더 코팅

-미드 빔/다리/사이드 레일/크랭크: 스틸, 에폭시/폴리에스테르 파우더 코팅

-손잡이: ABS 플라스틱, 스틸, 아연도금

-튜브: 알루미늄

 

 

 

이케아 스카르스타 제품 구매하기(120x80cm가 아닌 160x70cm 제품 구매 가능)

 

 

 

 

 

 

구매에서 조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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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부산 동부산점 이케아에 2번이나 가서 검증을 한 뒤,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상판이 조금 커서 일반 승용차에 들어갈까 고민이 되었지만, 앞좌석부터 뒷좌석까지 대칭으로 놓으니 무리 없이 가지고 올 수 있었다. 그리고 오히려 상판보다는 다리 부분이 굉장히 무거워서 엄마랑 둘이서 낑낑대며 들고 집까지 올라왔다. 

 

조립은 조립 설명서와 유튜브에 있는 조립 영상을 보며 엄마, 아빠와 함께 조립하였고, 총 1시간 정도가 걸린 것 같다. 엄마는 조립 내내 이케아 참 과학적이라면서 혀를 내둘렀고, 나도 이래서 이케아, 이케아 하는구나 하면서 감탄을 연발했다. 이전까지는 이케아가 가구 스파 브랜드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스파보다 가구 전문점에 가까운 것 같다고 느꼈다.

 

 

 

 

스카르스타 조립 영상의 예) 

 

 

 

 

 

 

이케아 스탠딩 데스크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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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완성된 나의 스카르스타 이케아 높이 조절 스탠딩 데스크! 상판이 큰 게 아주 마음에 들고 제품 자체가 세련미가 있어 방 전체의 인테리어의 품격을 올려주는 심미적 효과가 있다.

 

 

 

 

 

개인적으로 책상 위에 이것저것 소품을 많이 올려두는 편인데, 책상이 깔끔한 화이트라 덜 지저분해 보인다. 또 제품 관련 사진을 올릴 때도 배경으로 쓰기에 좋다.

 

 

(참고로 책상 위 키보드와 마우스 정보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적당한 가격에 쓰기 괜찮은 레드빈 조용한 디저트 무선 저소음 키보드 마우스 세트 (마카롱 핑크), 24890원 (사용 후기/리뷰)

 

 

 

 

 

 

 

 

 

 

 

핸들로 책상의 높이를 70~120cm로 조절할 수 있는데, 왼손잡이인지 오른손잡이인지에 따라서 핸들의 방향을 선택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책상 밑으로 밀어 넣어서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처음에 이 방향을 잘못 생각해 나중에 조립을 일부 풀고 다시 오른쪽으로 조립을 했는데, 처음 조립할 때부터 방향을 잘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

 

 

 

 

 

 

 

 

직접 조립에 참여했지만 아직도 손잡이를 돌리면 다리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원리를 이해하지 못했다. 뭐 이해 못해도.. 사용에는 아무 무리가 없으니^^;;

 

 

 

 

 

 

 

 

이렇게 아래에서 보면 손잡이가 잘 고정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책상 쪽으로 넣어두지 않고 책상 밖으로 빼두면 지나가다가 걸려서 내가 넘어지거나 책상이 타격을 받아 위에 있는 것들이 떨어질 수 있으니 높이 조절을 한 뒤에는 이렇게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는 것이 좋다.

 

덤으로 손잡이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내 책상 높이를 맘대로 조절할 수 없어 좋다!(그럴 일도 없겠지만)

 

 

 

 

 

 

 

 

 

 

 

탄탄한 상판과 다리. 엄청 든든한 게 일부러 박살 내지 않는 한 평생 쓸 수 있을 것 같다.

 

 

 

 

 

 

 

 

또 이 제품을 산 이유 중 하나는 책상 뒷부분에 X자 철사가 없다는 거다. 일반 책상 중에 보면 뒷부분이 X로 되어 있는 것들이 있는데, 앉아서 다리를 쭉 뻗을 때 걸려서 좋지 않고, 나 같은 경우 책상을 벽에 붙여 쓰는 게 아니기 때문에 책상 뒷부분이 인테리어상 좀 지저분해 보일 수 있는데, 이케아 스카르스타는 그런 게 일절 없이 미니멀리스틱 해서 좋다.

 

 

 

 

 

 

 

평균 8시간 이상을 앉아서 일하는 사무직의 경우 목과 허리에 부담이 심하게 올 수 있고, 다리도 계속 굽히고 있기 때문에 무릎이 아플 수 있는데, 2~3시간마다 서서 일하면 몸 전체가 받는 부담이 훨씬 작아진다.

 

또 앉아있을 때보다 칼로리를 더 많이 소비할 수 있기 때문에 체중 유지면에서도 효과적이며, 그냥 앉는 거 대신 서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전환되고 사고가 능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업무능률이 올라가고 더불어 우울증도 줄어든다. 

 

이제 높이 조절이 안 되는 책상으로는 일을 하지 못할 수준이 됐기 때문에, 일반 회사에 취직하기에는 글렀다는 생각도 든다.. 평생 재택근무 프리랜서로 살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