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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 소우타X요시자와 료의 불꽃 튀는 액션이 볼만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일본 영화 <블리치>

블리치 영화 포스터
블리치 영화 포스터

 

후쿠시 소우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지만, 일드 '다이버'를 보고 액션 씬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점점 좋아졌기 때문에 그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블리치'도 망설임 없이 보게 되었다(또 사신, 영혼 세계 이런 걸 워낙 좋아하므로 ㅎㅎ)

 

활을 쏘는 이시다
활을 쏘는 이시다

 

'호로'라는 악령들로부터 가족을 살리다 사신이 된 고등학생 이치고(후쿠시 소우타)와 동급생이자 사신과 원수인 퀸시 족의 이시다(요시자와 료)의 액션 씬이 꽤 볼만하다. 이시다는 usb 같이 생겼는데 당기고 빼면 활이 되는 신기한 무기로 퀸시와 호로에게 맞서는데, 요시자와 료가 이런 센캐를 소화하는 건 처음 보게 되어 신선하고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요시자와 료는 로맨틱하거나 유한 캐릭터보다 이쪽이 더 잘 맞아 보인다.

후쿠시 소우타와 요시자와 료가 키 차이는 나지만 팽팽한 케미가 좋았고,  둘 다 고등학생 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비교적 잘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서로를 마주보는 후쿠시 소우타와 요시자와 료
서로를 마주보는 후쿠시 소우타와 요시자와 료

 

둘은 영화 초반에는 투닥투닥 대지만 나중에는 호로와 다른 사신을 상대로 함께 힘을 합쳐 싸우면서 서로를 의지하게 되는데... 과연 이겨낼 수 있을지.. 그리고 둘이 함께 살아남을 수 있을지는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요시자와 료와 후쿠시 소우타
요시자와 료와 후쿠시 소우타

 

조금 유치한 면도 있지만, 지루함 없이 재밌게 볼 수 있었던, 넷플릭스 일본 오리지널 영화 '블리치'. 크리쳐물, 영혼 세계 영화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 번쯤 볼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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